영화보고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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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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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에게도 인간은 그 조건상 ‘수동적(passive)’ 존재이다.
그러나 개체의 수준에서는 다른 접근을 필요로 한다.…(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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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는 그같은 과제課題를 좀 더 치밀하게 구성해낸다. 이것이 코나투스(conatus)다. 세계가 굴러가는 원리는 양태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추상적(abstractive)이다. 개체는 자신의 관계를 외부적 요인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안간 힘을 쓴다. 신은 자연 그 자체를 자신의 능력으로 긍정한다. 그 깨진 계란 껍질은 다시 더 작은 입자들로 해체되어 다른 것으로 ‘된다’. 계란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 문제는 무척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다. 표현의 무한함은 그 자신의 능력인 것이다. 그는 다양한 양태들로 자신을 표현하는 절대적으로 무한한 능력을 자신의 본질로 갖는다. 계란이 바위에 부딪혀 해체되는 것이 세계를 움직이는 원리를 절대로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오히려 그것이 세계가 움직이는 원리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입장, 즉 신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것은 자신의 원리를 절대로 해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면 계란은 박살이 날 것이다. 스피노자에게도 인간은 그 조건상 ‘수동적(passive)’ 존재이다. 그러나 관계는 여전히 수동적으로 결정된다 이 관계를 바꾸어내고 그가 보다 더 강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 안에서 신의 본질을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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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사색적인 수준에서 우리는 세계에 대한 ‘긍정’의 태도를 취해야 하지만 양태적에게는 실천적 수준에서 그 ‘긍정’이 추상적인 것인가, 아니면 구체적인 것인가가 아주 중요하다. 계란의 입장에서 보자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자신의 관계가 해체되는 것이다. 신만이 어떤 수동성도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능동성 그 자체다. 스피노자의 신에 해당하는 들뢰즈의 관념이 있다면 그것은 ‘기관없는 신체(body without organs)’가 아닐까? 어떤 것도 될(becoming) 수 있는 생성 능력 자체! 세계는 신의 원리에 비추어 자신의 생성적 능력이 실현되면서 다양한 표현을 가진다. 인간의 존재조건이 ‘수동적’이다.